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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달콩쏘주'님의 냉이 비빔국수
001
아직 날씨는 완연하게 풀리지는 않았지만 냉이나 달래같은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1인으로서 재빠르게 좋은 친환경 재료들을 겟해서
주말에 이른 봄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소면 - 2인분
콩나물 - 1주먹
오징어채 - 1주먹
냉이 - 1주먹
육수 - 2인분
계란
봄내음 가득한 새콤달콤 냉이 비빔국수 레시피
01
먼저 제일 중요한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반 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설탕은 입자가 있어 잘 녹지 않으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미리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 넣어뒀다
다음날에 사용하면 숙성이 돼서 더 맛있어요!
02
그리고 저만의 꿀팁!
촉촉함을 위해 육수를 섞어주는데요~
시중에 파는 멸치육수를 사용해서
2큰술 정도 넣어서 섞어줬어요.
그럼 감칠맛이 더 업되거든요~
03
그리고 진미채를 조금 넣어주면
국수를 먹을 때 함께 곁들여져 맛있어요.
이 과정은 제 취향이라 넣어도 되고
생략해도 상관이 없어요:)
04
비빔국수에 콩나물이 들어가면
아삭이는 식감이 좋아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2분 정도 넣어서 데쳐줍니다.
냉이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살짝
데쳐주면 색도 선명해지고 부드러워져요.
콩나물과 함께 데쳐주세요!
05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소면을 사용해
끓는 물에서 3분 삶아준 뒤
차가운 물로 충분히 헹궈줍니다.
얼음물에서 헹구면 더 쫄깃해요.
06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소면과
섞어주면 비빔국수 완성!
07
위에 데쳐준 콩나물과 냉이를
살포시 올려 데코해주었어요:)
삶은 달걀 반쪽도 올려주면
더 먹음직스럽구요~
직접 먹어봤어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와 냉이의 향긋함이
가득가득! 입 안 가득 봄의 맛을 느꼈어요:)
아삭이는 친환경 콩나물과 국산오징어로 제조한 오징어채가 식감을
살려줘서 더 입맛이 도는 한 끼였어요.

씹을수록 오징어맛이 느껴지는게 비빔국수의 맛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역시 좋은 재료로 만드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봄나물 킬러 저희 남편도 냉이가
너무 맛있고 신선하다며 이런 레시피
자주 해달라고 하는 거 있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소확행 아닐까 싶어요!
올해 봄이 지나가기 전 꼭 만들어 보시길~
장바구니 모두담기
무농약어린콩나물(200g)
1,500원
1,300원
우리밀쌀소면(400g)
4,500원
4,000원
삼천포아침멸치육수(1L)
4,100원
3,600원
무항생제 평사유정란(15알)-온라인전용
8,000원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