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
002
환절기, 추울때 따뜻한 국물을 찾을때 시원히고 얼큰한 콩나물 국밥을 만들어 볼게요. 흔한 음식이면서 간편해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지요.
난이도

초급

조리시간

10분

조리기준

1인분

요리제안 레시피 계량기준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요리하세요
01
콩나물은 씻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반달 모양으로, 청양고추는 원형으로 썰어줍니다.
02
멸치육수에 육수 양념을 다 넣은 후 끓여줍니다.
03
끓는 물에 소금 1T와 콩나물을 넣고 1분정도 데쳐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04
밥을 채망에 받쳐서 콩나물을 데친 물에 2~3번 정도 토렴해줍니다.
( 토렴하는 이유는 밥의 전분을 빼주기 위해서예요. 토렴하지 않으면 전분기 때문에 국물이 탁해지고, 밥알이 금방 불어서 국물이 텁텁해져요.)
05
뚝배기에 밥 반 공기와 콩나물을 담아줍니다.
06
끓여둔 육수를 붓고 다진 파, 다진 고추를 넣어줍니다.
07
끓어오르기 직전에 달걀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은 후 토핑으로 고춧가루와 김 가루, 깨소금을 올려줍니다.
08
달걀이 절반 정도 익으면 불에서 내려 잔열로 익혀 완성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국물 요리도 삼천포 육수만 있으면 뚝딱 한 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먹어봤어요!
시원하고 얼큰한 맛 그대로 입니다. 국밥을 할 때 밥을 따뜻한 물에 토렴해서 콩나물 국에 넣으니 국물이 탁해지지도 않고 맛집 콩나물국밥 맛이 그대로 납니다. 환절기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면 간단한 콩나물 국밥으로 가벼운 한끼 어떠세요? 몸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간단한 한끼, 얼큰한 콩나물국밥!! 이 가을에 한 그릇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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